한화, HMM, 금호석유 리뷰

9월 한 달 간의 주식 시장 리뷰를 통해 세 가지 주식, 즉 한화 주식, HMM 해운 주식, 금호 석유 화학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. 각각의 주식이 어떻게 경영권 승계, 글로벌 해운 동맹, 그리고 화학 산업 수요와 관련하여 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. 본질적으로, 투자자들은 이 세 가지 주식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, 향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

핵심주제


한화의 경영권 승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.

  • 한화는 지주사로서 대표적인 위치에 올라섰으며, 김승현 회장의 경영권이 확립되었습니다.
  • 이로 인해 주가는 더 이상 저평가되지 않고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.
  • 김승현 회장의 승계 과정에서의 여러 전략이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.

HMM의 주가는 글로벌 해운 동맹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.

  • HMM은 항만 운송의 다양한 문제로 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상황입니다.
  • 아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해운 동맹이 운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.
  • 이는 HMM의 향후 주식 가치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.

금호석유는 화학주 중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.

  • 이 회사는 타이어의 필수 원자재인 합성 고무를 생산하며, 전기차의 수요 증가로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.
  • 최근 2분기에 깜짝 실적을 기록한 금호석유는 주가 반등도 기대되지만 저가 공세의 영향도 받고 있습니다.
  • 박창구 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해결됨에 따라 향후 주주환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

설명


1. 한화 주식의 경영권 승계 완료

  • 한화는 국내 지주사 중 대표가 된 것으로 보인다.
  • 김승현 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모두 완료되었다.
  • 지주사의 주가는 경영권 승계 미완료로 압박을 받는데, 한화는 이를 해소했다.
  • 따라서, 한화의 주가는 더 이상 억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.
  • 이러한 이유로 한화를 지주사의 대표로 꼽을 수 있다.

2. 재벌가 3형제의 사업 분리와 주가 평가

  • 드라마 '재벌집 막내 아들'처럼, 한화가 형제들에게 각자 역할을 분배하였다.
  • 첫째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 솔루션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맡았고, 둘째 김동원 사장은 금융 사업인 한화 생명을 담당하였다.
  • 셋째 김동선 본부장은 한화 갤러리아와 한화 리조트를 맡기로 사업 분리를 진행했다.
  • 이런 분리 이전에 김승현 회장이 한화를 지배하며 계열사들을 통합 운영했지만, 상속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.
  • 결국 한화의 주가는 심각한 저평가를 받으면서 삼형제가 주식을 모으기 시작했으나, 이들의 총 지분은 99%에 불과했다.

3. ️상속세 문제를 해결한 삼형제의 전략

  • 김승현 회장의 상속을 받기 위해 천문학적인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, 이에 대한 묘책이 생겼다.
  • 삼형제가 비상장 기업인 한화 에너지를 100% 소유하고, 이 기업이 한화의 지분을 약 15% 확보하게 된다.
  • 결국, 한화 에너지가 주 한화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2세대 새로운 경영권 승계가 완전히 마무리되었다.
  • 이로 인해 김승현 회장의 상속을 받지 않더라도, 완전한 경영권을 갖게 된 것이다.
  • 이러한 변화로 인해 지주사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.

4. 한화와 HMM, 해운 주가 분석 시작

  • 이제 한화 에너지가 혜택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할 만큼의 시기가 도래했고, 이는 삼형제의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.
  • 다음으로 분석할 종목은 우리나라의 해운 대장주인 HMM이다.
  • HMM은 산업은행이 소유하고 있으며, 최근 엄청난 실적을 내고 있으나 주가는 오랜 기간 제값을 받지 못했다.
  • 이러한 주가 부진의 원인은 글로벌 해운 동맹의 문제로, 세계 해운 시장에서 세 팀이 경쟁하고 있으며, 주요 동맹도 있다.

5. 글로벌 해운 동맹 결성과 운임 변화

  • 아시아의 해운 동맹을 위한 새로운 연합인 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게 되었다.
  • 스위스 머스크와 협력하여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, 유럽 쪽과의 연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였다.
  • 운임은 전반적으로 상승세를 보였으며, HMM의 경우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와 연동되어 증가하였다.
  • 그러나 최근 컨테이너 지수가 떨어지며 운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, 운송 경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.

6. 운임 지수 반등과 금호석유의 강력한 수요

  • 운임 지수가 다시 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, 이스라엘-레바논의 중동 리스크로 인해 컨테이너 운임 지수도 재상승할 수 있다.
  • 따라서 HMM의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.
  • 또한, 화학주 중 금호석유는 타이어의 필수 원자재인 합성 고무를 생산하며, 이는 탄소 중립 정책에도 대체 불가능한 요소이다.
  • 특히, 전기차의 수요 증가로 인해 SSBR 전기차용 타이어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, 이는 금호석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.

7. ️금호석유 화학과 주가 반등 기대

  • 2분기에 깜짝 실적을 기록하며, 3분기 영업 이익이 1,200억 이상 예상되지만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.
  • 이는 화학주의 저가 공세가 경기도 부양으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며, 앞으로 타이어 및 합성 고무 수요 증가에 따라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.
  • 금호석유 화학은 경영권 분쟁이 있었으나 끝났고, 박창구 회장의 승리가 확정되었다.
  • 하지만 조카인 박철한 전 상무가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,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어 경영권이 없더라도 배당 요구가 이어질 것이다.
  • 금호석유 화학은 7천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주주 환원을 통한 배당 성향도 기대할 수 있으며, 타이어 수요와 저가 공세에 대한 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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